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자연치유의 이치 5 - 효소효능과 중요성 그리고 몸이 막히는 이유

by araaura 2025. 1. 20.

이제까지 포스팅을 통해 우리 몸의 놀라운 자연 치유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실수 있으셨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또한 이제까지 병으로 생각되었던 암이나 여러 증상들이 

사실은 몸을 치유하기 위해 발현한 우리 몸의 자연치유작용이므로 

우리는 그것을 알아차림하고 몸의 세포들이 치유작용을 잘 할 수 있도록 

섭생과 습관, 생활 환경 측면에서 도움을 주면 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효소는 무엇이며 우리 몸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

 

자연치유의 이치 5 - 효소효능과 중요성 그리고 몸이 막히는 이유

 

효소는 어떠한 역할을 하는가? 

 

 

사탕수수로부터 채취한 설탕이나 전분등은 위장에서 화학효소의 활동으로 전화과정을 거쳐

단순한 당분으로 변화시켜주지 않으면 안되는데

효소에 있는 당분은 유익한 미생물들이 단순한 당분으로 변화시켜준 상태로 섭취되기 때문에 

인간의 위장기관이 다시 소화과정의 힘겨운 작업을 할 필요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유익한 미생물들에 의해 소화된 효소 속의 당분은 설탕을 소화시킬수 있는 건강한 사람의 육체에는 

별 의미가 없다 하겠지만, 

소화력이 약한 사람이나 전화작업을 하여 전화당(포도당과 과당)을 만드는 효소인 인베르타이제와 

전분을 분해시키는 효소인 아밀라아제의 두 효소를 갖지 않은 사람에게는 

너무도 중요한 성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효소는 변비에 대해서도 아주 약한 완화제이지만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당분이 흡수되면 혈액으로 들어가 간장으로 가서 글리코겐이라는 동물성 전분으로 변합니다. 

만일 탄수화물(전분이나 설탕등) 을 많이 섭취하여 

간장에 글리코겐이라는 형태도 저장해 둘수 있는 한도를 넘어서 버리게 되면, 

그 과잉된 탄수화물은 조직내에서 지방으로 변하여 지방의 형태로 축적됩니다. 

 

효소는 혈액을 과잉의 당으로 범람시키지 않습니다. 

효소의 이같은 효과는 쉽게 흡수되는 덱스트로오즈와 레브로오즈가 서로 결합되는 까닭입니다. 

효소의 덱스트로오즈가 먼저 빨리 체내로 흡수되고,

레브로오즈가 그보다 느리게 흡수되므로 혈액 중의 당분은 정상적으로 유지됩니다. 

 

 

3년 이상 숙성된 효소 속의 당분의 역할  

3년 이상 숙성된 효소의 당분은

덱스트로오즈를 너무 많이 포함하고 있는 설탕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인체에 효과적인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몸이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이상의 높은 수준까지 혈액 중의 당분을 높이지 않는 까닭이지요.

 

모든 당분 중 신장을 가장 자극하지 않는 것이 

3년 이상 발효된 효소 속의 미생물에 의해 분해된 당분인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앎이라 해도 실행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는 것이 자연치유 요법 이듯

자연 그대로의 산물을 섭취하면  우리의 몸과 마음은 건강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자연은 인간에 의해 너무나 많이 수탈 당했으며 

그에 따라 섭취하는 음식물도 우리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이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염되지 않은 자연의 산야초를 3년이상 발효한 효소를 섭취하여 

음양의 이치에 맞는 식사운동을 병행하면 그러한 문제를 벗어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몸이 막히는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일까요? 

항상 원인을 알면 해답은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몸이 막히는 근본적인 원인은 정신적인 압박, 운동부족, 잘못된 식생활, 오염된 환경이며

그 중에서 가장 큰 문제는 잘못된 식생활일 것입니다. 

가공식, 부분식, 육식으로 인해 장에 문제가 축적되면 100조 개의 우리 몸의 세포가 오염되고

저항력, 면역력이 떨어지며 기혈의 순환이 잘 안되어 막히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우리는 먹지 않고는 살수가 없는데 

섭취하는 음식물은 외부 환경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부환경으로서의 음식물은 인체의  내부환경인 장에서 서로 만나게 되어 극적인 변화를 일으킵니다. 

음식물은 미세한 장융모 사이에서 적혈구라고 하는 극히 원시적인 생명, 미분화된 세포로 변합니다. 

장융모 조직에서 적혈구 모세포가 만들어지고 이 적혈구가 혈액순환에 편승하여 

인체 내의 전 조직세포에서 분화, 발전해 나가게 됩니다. 

 

간장, 신장, 뇌, 피부, 모발 등 모든 조직세포는 

적혈구와 적혈구의 융합성대에 의해 생성되는 

백혈구의 분화에 의하여 신생되고 증식되고 있습니다. 

 

음식이 혈액으로 바뀌고 혈액이 세포로 발전되는 것입니다. 

 

장은 이러한 조혈기관인 동시에 소화기관이자 배설기관입니다.

농약, 식품첨가제, 성장 촉진제 등의 화학 물질이 장을 오염시키고 혈액을 불순하게 만들어 

소화 흡수를 저해하고, 미세한 장융모 조직이 있는 장벽에 쌓여 끈적끈적한 숙변이 되며,

섬유질이 없는 식생활 등으로 장의 연동운동이 잘 안되어 

우리 몸에서 배출되어야 할 쓰레기가 밀려 나오지 않게 되어 변비가 생기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효소속의 당분의 중요성과 

특히 3년 이상 발효 숙성된 효소의 역할, 

그리고 어떠한 경로로 섭취한 음식물이 인체를 이루게 되며 

그 과정에더 대장의 역할과 

어떻게 대장(사실은 온 몸) 이 막히게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어떻게 막힘을 풀어주는 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